최악의 이별 통보 1위 [사진=영화 `연애의 온도` 스틸 컷] |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8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최악의 이별통보 1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여성들이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통보 1위는 남자들이 연락처를 끊고 사라지는 '잠수타기(37%)'였다.
이어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말하도록 유도하는 것(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의 34.5%가 최악의 이별통보 방법으로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라고 답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11%)' 등이 뒤를 이었다.
최악의 이별 통보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 방법 정말 최악이다" "그래 문자통보는 정말 아니다" "최악의 이별 통보 1위, 정말 저건 마지막까지 예의없는 짓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