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를 구하기 위한 어미고양이의 필사의 노력 [사진=유튜브 캡처] |
유튜브에 게재된 '엄마 사랑(Mother Love)'라는 이 영상은 창틀에 아슬아슬하게 붙어 있는 새끼고양이를 필사적으로 구하려는 어미고양이를 담고 있다.
어미고양이는 새끼고양이가 자신을 따라 오려고 창틀에 매달리자 안절부절한다. 어미고양이는 다급하게 창틀 위로 몸을 내밀고 새끼고양이를 끌어 올리려고 애쓴다. 마치 사람처럼 앞발로 고양이를 끌어안는가 하면 입으로 목덜미를 무는 등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결국 새끼고양이는 어미의 노력 덕에 무사히 창틀 안으로 들어간다. 2007년 남미에서 크게 유행한 이 영상은 최근 아시아 네티즌 사이에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