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쌍용C&B(대표이사 김승호)는 일곱 가지 파스텔 색상으로 자녀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성티슈 ‘코디 일곱빛깔무지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디 일곱빛깔무지개’는 국내 최초로 일곱 가지 무지개빛 두루마리 화장지를 한 팩 안에 모두 담아 포장한 제품으로 100% 순수천연펄프를 사용한 것은 물론 사전에 피부자극 테스트도 진행해 어른과 아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다양한 색상 또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식용색소로 사용되는 적양배추, 천연카로틴(당근), 치자, 포도 등에서 추출한 색소를 첨가해 만들었다.
이처럼 다양한 색상을 입혀 그간 화장지는 하얗다는 공식의 틀을 깬 ‘코디 일곱빛깔무지개’는 화장지의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주변 모든 것이 놀이이자 교육인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장난감이자 교구로 그 기능을 확장했다.
다양한 색상의 두루마리 화장지가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해 놀이 도구로 활용되면 자녀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학 전 아이들의 배변 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C&B 관계자는 “최근 두루마리 화장지의 기본 속성인 품질과 위생 이외에도 감성적 욕구와 웰빙 등의 상위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활용하기에 따라 아이의 교육이나 인테리어 등 쓰임새가 다양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