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김소연 증명사진 [사진=나무엑터스]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냉혈과 허당을 오가는 열혈 여검사 박재경 역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6일 김소연이 검사증을 인증한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연의 검사증에는 대검찰청이라고 굵게 써져 있는 글씨가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단발 머리인 김소연의 증명사진이 붙어 있어 인상적이다.
김소연은 드라마 소품으로 검사증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에 몇 해 전 찍은 자신의 증명 사진을 직접 찾아 드라마 팀에 전달해 사실감을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투윅스'에서 김소연이 맡은 검사 박재경은 살인 누명을 쓴 남자 장태산(이준기)을 쫓는 열혈 캐릭터다. 박재경은 머리가 영리한 것은 물론, 정의를 사랑하고 불의를 용서하지 못해, 물불 안 가리고 태산을 쫓다 그의 누명을 알아채는 등 극을 풀어나가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