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일 한국석유공사(외화: A+/안정적/--; 원화: AA-/안정적/--)가 발행한2억4000만 스위스프랑 규모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본 채권(2018년 11월 29일 만기)의 표면금리는 1.625%이며 한국석유공사의 미화8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MTN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안정적 등급 전망은 한국정부의 등급에 부여된 전망을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석유공사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경우 대한민국 정부가 특별 지원을 제공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almost certain)'하다는 판단을 근거로 한다"고 S&P는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