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 열애, 본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시스,빡구동구 앨범 자켓사진]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윤성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윤성호는 3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대출신 여자친구가 있다"며 "지인들 모임에서 6개월 전부터 우연히 알게 돼 계속 만나왔다. 일반인 친구이다 보니 조심스러웠다. 그래서 언급을 삼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성호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지만, 음반이 잘 되면 그 친구에게 프러포즈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윤성호의 여자친구는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과 출신으로 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친 후 현재는 박사과정을 밟으며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다.
윤성호는 '빡구동구' 그룹을 결성해 지난 19일 앨범 발표, 개가수(개그맨+가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달리자' 외에 '오메가 쓰리', '살랑살랑', '연인' 등 여섯 곡이 수록됐다.
한편 윤성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빡구' 캐릭터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윤성호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성호 열애 인정, 결혼까지 가자" "윤성호 열애 소식 반갑네요" "윤성호 열애,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