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2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2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 2.64% 내린 2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2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400억원, 영업이익 67억원, 순이익 66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어닝쇼크를 시현한 전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나 당리서치 추정치는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외형 측면에서는 해외 수출액이 전분기에 이어 전년 대비 약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지만 국내 판매 저조로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