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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이렇습니다] ② 거시 핵심기관 발개위 연구원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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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경제는 현재 전반적으로 안정적이고, 경제 성장속도는 합리적인 구간을 유지함으로써 중국은 전 세계 경제성장의 견인차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경제회복과 발전에 중요한 공헌자로써 활약하고 있다. 올해 정부의 경제 운영 방침에 따르면, 새 정부는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을 견지해 안정적 성장, 인플레이션 통제, 리스크 방어의 일련의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건전한 경제성장을 이루어냈다.

인민일보는 ‘거시경세 정세와 정책조치에 대해 어떻게 봐야하나?’라는 시리즈 보도를 통해 중국의 최근 경제 상황을 심층 진단해본다.  다음은 왕이밍(王一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거시경제연구원 상무부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가의 거시경제 정책을 관할하는 중앙 정부 핵심 부처이다. 

경제성장률과 취업률 하한선에서 이탈하지 않아

기자: 경제성장 속도가 중앙정부가 제시한 7.5% 전망치를 상회하고는 있지만 우려와 비관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제성장 속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왕이밍: 중국의 경제운행은 올 들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경제성장은 7.6%로 년 초의 목표치 7.5%보다 높아 경제성장 속도는 합리적 구간 내에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민생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수입니다. 예를 들자면, 도시에 새로 취업한 취업자수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반기 전국 도시의 신규 취업자수는 700만 명을 넘어 올해 900만 명 취업목표 80% 정도를 실현했습니다. 

물가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동기 대비 2.4% 성장해 성장폭은 1분기와 같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성장 속도는 0.9%p 반락했습니다. 또 경제구조 전환은 안정 속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차 산업 증가치의 동기대비 성장폭은 2차 산업보다 0.7%p 높습니다. 

에너지 소비의 하락폭은 비교적 큰 편이고 단위 GDP 에너지 소비는 3.4%p하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경제성장률과 취업률은 하한선으로 떨어지지 않았고, 물가성장폭은 상한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주요경제국와 비교해 보면 중국의 경제성장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현재 변속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반기 경제성장 속도의 둔화는 국제적인 경제 환경 변화라는 복잡한 변수와 중국 내부에 잠재하는 성장수준의 하락을 객관적으로 반영하는 것입니다. 더 넓은 시간대 범위로 관찰해 보면 2007년 3분기부터 중국의 경제성장속도가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중국을 강타하기 전이었지만 당시의 성장속도 상승추세는 자발적으로 조정한 결과였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발발 후 경제 성장속도 하락폭은 커졌고, 정부는 일괄계획과 정책조치를 실시해 경제 성장 속도의 하락에 제동을 걸어 경제 반등을 실현했습니다. 하지만 국제 환경변화와 국내 경제구조 조정의 심화에 따라 2011년 1분기부터 경제성장속도는 연속 7분기 하락했습니다. 안정적 성장의 조치를 취한 후 작년 4분기 안정적 회복세를 나타내 경제성장속도가 7.9%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올해 1, 2분기에 성장속도는 또 다시 둔화되었습니다. 

이런 변화 과정은 중국의 경제성장은 현재 단계적인 변화를 겪고 있고 과거 두 자리수의 고속성장에서 7%~8%의 잠재적 성장구간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경제 룰입니다. 국제적 경험에 비추어 보면 한 국가 혹은 경제체가 오랜 시간의 고속성장 후 이와 유사한 경제감속이나 조정의 과정을 겪었습니다. 국내외 여러 기구의 연구에서도 중국의 잠재성장률이 7%~8%로 하향 조정된 것은 상반기의 경제성장속도가 여전히 이 구간 머물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물론 경제성장 속도가 이미 변속했지만 변속과정 중 실속(失速) 되어서는 안됩니다. 현재, 합리적인 경제성장 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일정한 속도가 없다면 취업확대와 소득증대, 민생개선은 물질적 토대가 없게 되고, 경제성장의 질 향상과 효익 또한 실현할 수 없습니다. 혹자는 경제감속은 구조조정에 유리하다고 하지만 속도는 낮을수록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경제가 실속하면 관성적 궤도에서 벗어나게 되고 자신감 결여와 경제하락은 악순환을 하게 되어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경제 펀더멘탈(Fundamental, 경제기초)도 큰 영향을 입을 수 있어 재기하는 데 드는 어려움과 자본이 대폭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전환경과 조건변화를 감안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경제성장만 추구해서도 안되고 경제감속이 합리적 구간을 이탈하는 것을 방임해서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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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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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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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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