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열애 공식 인정 [사진=뉴시스] |
24일 고명환과 임지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고명환과 임지은이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명환-임지은 커플은 2012년 1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함께 교회를 다니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고명환 임지은 열애에 대해 "두 사람이 2012년 1월부터 정식 교제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두 사람이 나이가 있는 만큼 신중하게 만나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말한 단계는 아니라고 고명환 임지은 열애 인정에 덧붙였다.
한편 임지은은 1999년 영화 '하우등'으로 데뷔, 드라마 '영웅시대' '김약국의 딸들' '발칙한 여자들' '바람의 화원' '하얀 거짓말'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 출연 중이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MBC 희극인 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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