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도 일산 서구 탄현동서 분양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 파격 계약조건을 제시해 입주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입주예정자는 총 분양대금의 22~25%를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아울러 두산건설은 입주자에게 교육비로 매달 현금으로 최대 170만원과 3년간 공공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두산은 3년 후 구매할 의사가 없을 때에는 취득세와 계약금을 모두 환불할 예정이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59층, 8개동, 2700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단지 옆에는 경의선 탄현역이 있다. 경의선 급행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에는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이웃과 차를 마시고 교류할 수 있는 'Living Care Zone', 두산동아에서 운영하는 에듀홈이 설치된 'Education Zone', 전문 휘트니스센터가 있는 'Health Care Zone', 호텔급 고급 게스트 하우스가 마련된 'Rest & Recreation Zone'이 단지 안에 있다.
단지 중앙에는 6만8000㎡ 규모의 쇼핑몰 '일산 위브더네지스스퀘어'가 있다. 단지내 대형 쇼핑몰외에 이마트 탄현점, 킨텍스, 농협하나로클럽, 현대백화점, 홈플러스와 같은 일산신도시의 주요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기존 주상복합의 취약점인 조경을 보완하기 위해 단지 안에 1만2700㎡ 규모의 조경공간을 마련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지면적의 21%가 조경공간으로 꾸며졌다.
두산은 단지내 소공원과 어린이 공원을 중심으로 총 4960㎡ 조경 면적을 확보했다. 지상 1층은 쇼핑몰 사이로 분수대와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지상 2층은 놀이터와 연못으로 꾸몄다. 지상 3층 테라스 공간에는 100m 길이의 야외 카페테리아를 설치했다. 지상 33층에는 휴게공간인 Sky Park를 조성해 답답한 주상복합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산건설은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 노하우를 집약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도 버틸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200m 상공서 초속 30m 강풍도 견딜 수 있는 내풍 특등급으로 설계했다.
일산 두산의부더제니스 모습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