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한국형 IB(투자은행)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6기 'IB 심화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구조화금융,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사모펀드, 부실채권(NPL) 등 IB 영역의 주요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다룸으로써 실용적인 전문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최근 시장 동향 및 주요 IB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시장 변화와 국내 IB산업의 성장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금융투자교육원 관계자는 "IB 실무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각 분야별 사례 활용 및 현안 중심의 수업을 실시한다"며 "이로써 학습 후 실무에 즉시 적용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과정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 주식자본시장(ECM), 채권자본시장(DCM), M&A, 프로젝트파이낸생(PF), 구조화금융(SF) 등 IB 분야 실무인력 등이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2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총 40시간(화, 목 17:00 ~ 21:30)이다. 수강신청 및 과정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