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 이보영에 기습 볼뽀뽀 [사진=SBS 화면 캡처] |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3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가 장혜성(이보영)의 볼에 기습뽀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이 돌아온 박수하(이종석)는 장혜성(이보영)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박수하(이종석)는 장혜성(이보영)이 자신을 멀리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그 같은 사실을 숨겼다.
자신을 데리러 온 박수하(이종석)와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던 장혜성(이보영)은 자신의 볼을 가리키며 "수하야 여기"라고 얼굴에 묻은 펜 자국을 지적했다.
그러자 박수하(이종석)는 장혜성(이보영)의 볼에 기습 볼뽀뽀를 했다. 당황한 장혜성(이보영)이 "너 펜 묻었다고"라고 말했지만 박수하는 애써 담담하게 "그래? 내가 잘못 알아들었네"라고 말하며 어색한 상황을 넘겼다.
한편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13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2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달렸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