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강승윤 응원 [사진=CJ E&M] |
윤종신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아펠가모에서 열린 ‘슈퍼스타K 5’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같은 날 정오 데뷔 싱글 ‘비가 온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강승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종신은 “(강)승윤이의 데뷔 싱글 들어봤다. 좋더라. YG가 역시 노래를 잘 만든다”고 웃으며 입을 열었다.
‘슈퍼스타K 2’ 출신 강승윤은 지난 2011년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이후 3년 만의 데뷔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좀 더 일찍 (앨범이) 나왔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윤종신은 “사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강승윤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이번 앨범이 나오자마자 들어봤다. 그리고 이렇게 잘 자라줘서 뿌듯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강승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강승윤을 향해 “애정 깊게 지켜보고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윤종신 외에도 이승철, 이하늘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Mnet ‘슈퍼스타K 5’는 한층 보강된 방식을 통해 대국민 오디션으로 다시 한번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9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