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윤선 기자]14일 태풍 솔릭이 중국 광둥(廣東)성 메이저우(梅州) 지역에 상륙, 도로와 농지가 침수된 가운데 주민들이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태풍 솔릭이 중국 대륙에 상륙하면서 항공편이나 선박, 철도, 버스 등 교통편이 대거 운행 중단됐고, 푸젠(福建)성과 저장(浙江)성에서는 71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광둥성 메이저우시 역시 14일 오후 폭우가 계속되면서 3명이 숨졌으며 산사태와 주택 붕괴가 속출했다. [메이저우(梅州)=신화/뉴시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