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울’, 9월1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서 공연 [사진=월드쉐어] |
뮤지컬 ‘바울’은 대한민국 뮤지컬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제작진이 다시 뭉쳐서 만든 작품으로, 작품성과 동시에 흥행성까지 인정받은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 대학로 무대를 거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후에도 계속되는 재공연 요청으로 대학로 무대에서 다시 막을 올리게 됐다.
뮤지컬 바울은 성경 속 인물 ‘바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지만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6월로 막을 내리려 했던 공연이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9월까지 연장될 만큼 주목받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바울의 제작사 MJ컴퍼니는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에 초대권을 기부해 문화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월드쉐어는 정기후원자들 중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초대권을 배포, 평소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대 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www.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