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신한명품 지속수익추구형 ETF랩(전환형)’ 2차 상품을 10~ 12일까지 3일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자산의 보유기간을 조절하는 매매기법을 활용한다.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연중 30% 이내로 제한해 시장위험 노출도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운용전략은 최근 12년간 데이타분석을 통하여 운용성과가 가장 좋게 나왔던 전략을 기본전략으로 활용하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만의 자체 고유모델을 적용해 운용에 반영한다.
목표수익률(6~8%, 제비용 차감 후)을 달성하게 되면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자산인 랩전용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또한 ETF 매도시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낮은 시중금리 대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투자 포인트이다. 또 국내상장 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 비과세로 인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중위험중수익’, ‘절세형’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대안이 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1.0%, 연간후취 1.4%(총 연 2.4%) Wrap 수수료가 부과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잔여일수에 따라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된다. 가입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