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이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 전국골프연합회(회장 편흥삼)와 함께 ‘제 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한국투자증권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이하 문체부장관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오는 8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골프존 비전 시스템의 휘닉스파크CC(파 72)에서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대한골프협회에 선수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국내외 순수 아마추어 골퍼(GTOUR 프로 제외)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252개 시,군,구 대표 선발전,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을 거쳐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결선으로 진행된다.
252개 시,군,구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4일까지 열리며, 자신의 연고 지역에서 골프존 비전 및 리얼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골프장에서 참가하면 된다. 각 지역별 1위에게는 메달과 함께 광역시,도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광역시,도 대표 선발전은 8월 10일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시,군,구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과 지역별 시드를 받은 선수 등 총 647명이 참가한다.
전국 결선은 8월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