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트랜센던스'에 출연하는 배우 조니 뎁 [사진=유튜브 캡처] |
할리우드 천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조니 뎁이 주연을 맡은 ‘트랜센던스’는 오는 2014년 5월 개봉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세계를 들뜨게 하고 있는 ‘트랜센던스’는 크리스토퍼 놀란과 작업하며 ‘인셉션’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윌리 피스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트랜센던스’는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와 ‘인셉션’에 영감을 받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테러에 의해 목숨을 잃은 천재과학자의 두뇌를 인공지능 컴퓨터로 업로하면서 펼쳐지는 장대한 스토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트랜센던스’는 조니 뎁뿐 아니라 ‘오블리비언’의 모건 프리먼과 ‘아이언맨3’의 레베카 홀, 폴 베타니 등이 합세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조니 뎁은 영화 속 배역을 위해 오랜 시간 고수해오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