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5일 개막하는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이 8일 오전 10시부터 1차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밴드 그린데이(Green Day)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록 오페라 형식의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의 이번 내한공연은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투어 팀의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음악성과 작품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은 화려한 조명과 독특한 무대장치를 선보이며 2010년 토니 어워즈에서 무대디자인상과 조명디자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들의 춤과 노래를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디엇 석’이 특별히 마련돼, 좌석을 확보하기 위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차 티켓 판매를 시작하는 뮤지컬 ‘아메리칸 이디엇’의 본 공연은 9월 5일(목)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