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나노엔텍(대표이사 장준근)이 전립선 진단 키트인 FRENDTM PSA Plus 에 대해 올해 6월 미국 FDA 승인 획득에 이어, 중국에서도 모든 임상을 마치고 중국 식품의약품국에 SFDA 승인을 위한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FRENDTM PSA Plus는 전립선암을 환자와 근접한 보건소 및 1차 병원에서 쉽고 빠르게 조기진단 및 예후관리 할 수 있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로, 올해 중국 내 임상센터인 Beijing Tumor Hospital 와 No2. Military Hospital 등 총 3곳에서 성공적으로 임상을 마쳤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FRENDTM PSA Plus 외에도 심혈관질환 조기진단키트인 FRENDTM Cardiac Triple 과 심부전증 조기진단키트인 FRENDTM BNP 중국 판매를 목표로 SFDA 승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조기진단 기기를 지속적으로 출시, 현장진단의료기기를 통한 유헬스케어 리더로 고령화 시대에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