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한국거래소는 램테크놀러지, 해성옵틱스,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3개사가 지난주 상장예비 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램테크놀러지는 아몰렏 마스크 세정액, 반도체 식각액 등을 주요제품으로 하며 지난해 매출액 427억4700만원, 순이익 33억9700만원을 기록한 벤처회사다.
램테크놀러지의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해성옵틱스는 렌즈·카메라 모듈을 주요제품으로 생산하며 지난해 매출액 638억9300만원, 순이익 52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우리투자증권이다.
하이제1호스팩은 지난 25일 디에이치피코리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공시한 바 있다. 디에이치피코리아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18억7000만원, 10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총 15개사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