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마미로봇은 롯데마트가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우수가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미로봇은 국내 유일의 로봇청소기 전문 기업으로 물걸레 기능 장착, 핸드 청소기 포함 등으로 한국 주거 생활에 가장 적합한 한국형 로봇청소기 뽀로를 개발해 30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내놨다. 마미로봇의 지난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나 늘었다.
특히 롯데마트와 6개월의 기간 동안 공동 개발을 통하여 로봇 청소기 필수 기능만을 탑재하고 부가 기능을 최소화한 실속형 로봇 청소기 독자 모델을 개발해 1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급했다. 이로써 시장에 로봇 청소기 대중화 바람을 일으키며 3000대 이상의 물량을 판매하는 쾌거를 세웠다.
방상호 마미로봇 상무는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 개발과 소비자 니즈 파악을 통해 세계 최고의 로봇 가전제품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