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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114번째 챔피언 아트록스 공개 [사진=라이엇 게임즈] |
[뉴스핌=대중문화부]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신규 챔피언 '아트록스'를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LoL 114번째 챔피언 아트록스는 '다르킨의 검'이라는 별명을 가진 근접 전투위주의 전사형 캐릭터다. 적을 베어 그 생명력을 칼날로 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본 지속 효과인 '피의 샘'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체력의 일부를 피의 샘에 저장해, 체력이 바닥나면 저장된 만큼의 피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한다.
'아트록스'는 기본 공격력이 높아 1:1 상황이나 다대다 혼전 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력한 생존력과 도주기를 갖춰 상단 공격로에 적합한 챔피언이다.
'아트록스' 스킬 중 하나인 '어둠 강림'은 도약해서 지정한 위치에 내려 앉으며 피해를 입히며 착지 범위 안의 적들을 공중으로 띄운다. 일직선으로 검기를 발사해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동작을 느리게 만드는 '고통의 검' 스킬도 가지고 있다.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들도 보유했다. '피의 갈증'은 '아트록스'가 매 세 번째 공격마다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를 부여하며, 스킬을 사용하면 회복 대신 추가 피해를 입히는 '피의 대가' 스킬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궁극기인 '대학살' 스킬은 사용 즉시 주변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며 지속시간 동안 공격 속도와 사거리가 늘어나, 순간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 전투 시 주 공격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LoL 업데이트에선 정글 몬스터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이뤄져 게임 초반 특정 정글 몬스터를 사냥해 라인전에 들어가기 전에 압도적인 이득을 볼 수 없도록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