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중은행 위험도 동반 폭등
▲2012년 이후 한국 CDS 프리미엄 변동 추이 <자료 : CHECK> |
20일(현지시간) 한국의 국채 신용부도스왑 프리미엄은 미국 뉴욕시장에서 전일 대비 21bp 상승한 107bp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10일 이후 최고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CDS프리미엄도 전일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우리은행의 CDS프리미엄은 전일보다 27bp급등한 125bp를 기록했고 국민은행과 산업은행도 각각 26bp, 25bp 오른 115bp, 110bp로 집계됐다.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은 전날에 비해 20bp, 8bp 상승한 110bp, 104bp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주요국의 CDS프리미엄도 전일에 비해 급등하며 불안감을 이어갔다.
▲ 주요국의 6월 20일 CDS 프리미엄 <자료:CHECK> |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