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5월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있는 ‘7even 엘더플라워’에 이어 두 번째 맛 ‘7even 로터스플라워(연꽃)’와 ‘얼려먹는 7even’을 내놓았다.
5월 중순을 기점으로 기존 ‘7even 엘더플라워’가 출시 7개월 만에 수량 7천만 개, 매출 700억 원을 돌파해 히트상품의 반열에 오른 가운데, ‘7even 로터스플라워’와 ‘얼려먹는 7even’을 내 놓은 것이다.
다양한 고객니즈를 충족하고 온 가족이 먹는 7even 브랜드를 위해 로터스플라워 등 소재의 다양화뿐만 아니라, 얼려먹는 7even 등 제형의 다양화를 통해 여러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러한 다양화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5월 하루 35만개 판매량을 보이던 7even이 6월 들어 하루 50만개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야쿠르트 김혁수 대표이사는 “7even은 맛과 소재, 제형 등의 다양화를 통해 오직 고객의 건강을 위해 오직 ‘프로바이오틱스’만 생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