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보건복지부가 청소년·대학생 금연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제7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및 제1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중·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팀(4~10인)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220여개팀(대학생 150·청소년 70)이 선발될 예정이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돼 7회째이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는 청소년 흡연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다.
금연서포터즈로 선발되는 팀은 금연정책 홍보와 학교·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한 금연캠페인 및 담배회사의 진실 확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을 펼친 팀(각9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이중 최우수 1개팀에게는 청소년은 장학금 200만원 대학생은 금연선진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금연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은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금연서포터즈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