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기아차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화끈한 이벤트를 벌인다.
기아자동차는 20~23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기아차 제27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갤러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이벤트의 1등 당첨자에게는 ‘뉴 K5’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또 3라운드 갤리리 이벤트에는 레이가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제27회 한국여자오픈’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144명의 선수가 출전, 필드 여왕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에서 활약 중인 이보미 선수가 특별 초청됐으며, 스크린골프 강자인 한지훈 프로에게도 출전권이 부여됐다
또한 기아차는 대회 1~2라운드 경기일에 골프 팬들의 투표로 같은 조에 편성돼 경기를 펼치는 이미림, 정연주, 양수진 선수 등 이 대회 역대 우승자를 포함한 9명의 선수와의 팬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3~4라운드 경기일에는 정일미 프로와 김미현 프로 두 홍보대사의 팬 사인회와 1일 티칭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기아차는 대회기간 동안 갤러리 플라자에 ‘케이오토파크’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신차 ‘뉴 K5’를 비롯한 K시리즈 차종을 만나보고, 기아차의 모든 차종이 등장하는 스마트폰 게임 ‘케이레이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대회부터 ‘필드데스크’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갤러리 플라자 중심의 갤러리 서비스보다 한층 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기아차는 한국여자오픈의 타이틀스폰서를 맡아 국내여자골프대회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끈 바 있다”며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한국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