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우)는 10일 오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창조산업 육성과 고급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대학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중소기업의 정부출연 연구소 인프라 활용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003년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교육 기능을 부여, 30개 정출연을 캠퍼스로 활용하는 과학기술분야 석·박사양성기관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창조적인 기술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전현호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양질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출연(연)을 통한 공동 기술연구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rk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