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녹십자는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녹십자 신입사원들과 조순태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배추김치와 깍두기, 열무김치 등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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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기도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녹십자 상반기 신입사원과 조순태 녹십자 사장(왼쪽 두번째)이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를 하고 있다. <제공=녹십자> |
담근 김치는 독거 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에 전달됐다. 참가자들은 집안 청소와 안마, 말벗 봉사 등도 가졌다.
조순태 녹십자 사장은 “회사의 핵심 가치인 봉사 배려와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것은 내 주위의 이웃에 대한 작은 배려부터 시작된다”며 “신입사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서니 사회 초년생의 기운을 받아 힘이 솟는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