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13일 서울 목동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지식 공유 컨퍼런스인 테드(TED)에서 수차례 강연으로 화제가 된 캐서린 모어(사진) 박사의 특별 강연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모어 박사는 ‘의술의 미래, 의사의 장래’라는 주제로 신기술의 발전으로 급변하고 있는 의술의 미래를 예측하고 이에 따라 의사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강연할 예정이다.
모어 박사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스탠포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포드 의대 수술분야 컨설팅 부교수이자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를 만든 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의 의료연구 이사를 맡고 있다.
또 에너지 소비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체 에너지 수단 등의 연구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