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교보증권은 4일 쎌바이오텍에 대해 올 2·4분기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동사는 세계 5대 프로바이오틱스 생산 업체로 발효 기술과 국내와 일본, 유럽연합(EU)에 특허 등록된 이중코팅 기술을 갖고 있다"며 "올해 생산능력(CAPA) 증설과 함께 2014년까지 연평균 15% 이상의 매출 성장으로 기업 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8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자사 브랜드인 듀오락의 직접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해외 기업간 거래(B2B)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2013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성장한 304억원, 영업이익은 16.9% 늘어난 76억원으로 7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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