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 지린(吉林)성의 한 가금류 공장에서 3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현지시간 오후 12시 46분 현재 6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지린성 소방당국은 더후이(德惠)시 소재 가금류 공장에서 발생한 이번 화재의 원인이 암모니아 가스 유출로 인한 폭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화재는 대부분 진압됐으나 현장에선 인명 구조 작업이 아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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