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정부의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2600곳이 1년간 공공공사 입찰시 인센티브를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600개 건설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업체는 내달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와 시공능력 평가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는 전체 종합건설업체(1만1234개사)의 23.1%에 해당된다.
우수업체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등 대기업 5개사와 대어건설, 세방 등 중소기업 92개사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의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 도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상호협력 우수업체를 발굴할 것"이라며 "건설업계의 상생협력과 공생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건설업체 상호협력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국토교통부는 '2013년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600개 건설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업체는 내달 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와 시공능력 평가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올해 우수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는 전체 종합건설업체(1만1234개사)의 23.1%에 해당된다.
우수업체 중 최상위 업체(95점 이상)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산업 등 대기업 5개사와 대어건설, 세방 등 중소기업 92개사다.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건설업체간, 대-중소기업간의 상호협력 및 공생발전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 도입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상호협력 우수업체를 발굴할 것"이라며 "건설업계의 상생협력과 공생발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3년 건설업체 상호협력평가 결과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