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제도에 대한 시장 불신이 족쇄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홍콩 증권가에서 주식 투자의 여신으로 불리는 류양 서경투자관리공사 주석은 중국국내 A주 증시 전망과 관련, 중국증시는 영원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류양은 자신이 중국 증시 앞날을 매우 밝게 본다고 밝힌 뒤 중국 A증시는 다만 외부에 잘 홍보가 돼지 않아 가까운 홍콩 투자자들 마저도 중국 국내 증시를 잘 모르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류 주석은 또한 외부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와 관련해 가장 걱정하는 것은 글로벌 기준에서 기업들의 회계제도가 충분히 발달돼 있지 않은 점이라고 밝혔다. 이런 불안이 해소되면 A증시가 침체의 족쇄를 벗을 수 있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중국 A주와 홍콩주를 비교한다면 홍콩주가 A주보다는 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콩증시가 유동성 면에서 훨씬 풍부하고 법규 제도 등에서 규범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류양은 중국 A주 앞날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밝고 좋게 본다'고 강조했다.
류양은 또한 중국 당국이 지난 4월 1일부터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 개인들에게 A주 직접 투자를 허용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조치로 쌍방향 자금 흐름을 원할히 할 것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조치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류양은 자신이 중국 증시 앞날을 매우 밝게 본다고 밝힌 뒤 중국 A증시는 다만 외부에 잘 홍보가 돼지 않아 가까운 홍콩 투자자들 마저도 중국 국내 증시를 잘 모르는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류 주석은 또한 외부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와 관련해 가장 걱정하는 것은 글로벌 기준에서 기업들의 회계제도가 충분히 발달돼 있지 않은 점이라고 밝혔다. 이런 불안이 해소되면 A증시가 침체의 족쇄를 벗을 수 있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중국 A주와 홍콩주를 비교한다면 홍콩주가 A주보다는 더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홍콩증시가 유동성 면에서 훨씬 풍부하고 법규 제도 등에서 규범화돼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류양은 중국 A주 앞날 자체에 대해서는 '매우 밝고 좋게 본다'고 강조했다.
류양은 또한 중국 당국이 지난 4월 1일부터 중국 본토에 거주하는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 개인들에게 A주 직접 투자를 허용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조치로 쌍방향 자금 흐름을 원할히 할 것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조치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