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약발 떨어지는 4.1대책] 서울 재건축 '수천만원' 다시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달 새 재건축 아파트 호가 1000만~3000만원 하락

[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 강남·강동·송파구 재건축 예정단지에서도 '4.1주택대책'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주택대책 발표 후 상승했던 호가는 5월 한달 새 최고 3000만원까지 떨어졌다. 급매물이 소진된 후에는 매매량도 줄고 있다.

중개업계에서는 취득세 감면 기간이 끝나면 거래절벽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추가대책을 내놓거나 취득세 감면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7일 서울 강남·강동·송파구 재건축 단지 인근 중개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호가는 한달 동안 1000만~3000만원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내 스타부동산 관계자는 "5월 한달에만 호가가 1000만원 넘게 떨어졌다"며 "4월말에 8억원 가던 주공1단지 전용 50㎡ 호가가 지금은 7억7000만~7억8000만원"이라고 말했다.

재건축 아파트 호가 하락은 물론 실거래가도 하락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1단지 전용 88㎡ 아파트는 지난주에 7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4.1대책 발표 직후 이 아파트는 8억원 선에서 거래됐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금탑공인 관계자는 "주택대책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며 "호가나 실거래가는 물론이고 거래량도 감소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근처에 행복주택이 들어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 상황도 다르지 않다. 가락시영 아파트는 모든 평형대에서 호가가 1000만원 가량 떨어졌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권 일대 재건축 단지에서도 '4.1주택대책' 효과가 감소하고 있다. 호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으며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다. 사진은 재건축이 추진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아파트 모습.

중개업계에서는 정부가 추가대책을 내놓거나 취득세 감면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4.1대책 효과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6월이면 종료되는 취득세 감면 때문에 거래절벽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개포동 스타부동산 관계자는 "정부가 취득세 감면을 연장하든지 추가대책을 내놓든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식적으로 돈이 조금이라도 덜 들때 집을 사지 더 주고 사겠냐"며 "취득세 감면이 종료되면 거래가 더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백두산공인 관계자는 "취득세 감면받으려는 대기수요가 있기 때문에 6월에는 주택거래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면서도 "취득세 감면이 끝나는 7월이면 거래가 급격히 줄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6월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정부가 대비책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