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강신호 회장이 보유한 동아에스티 주식 35만7935주(4.87%)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주식 21만1308주(4.87%) 전량을 4남인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에게 증여했다고 23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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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증여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경영권을 강정석 사장에게 물려주고 앞으로 안정적으로 책임경영을 해나가라는 의미”라고 밝히고 “강신호 회장은 그룹 회장으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3월 1일 지주사 전환을 통해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로 분할됐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