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의 김용진 대표(왼쪽)와 최승호 PD가 22일 서울 중구 태평로 언론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외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뉴스타파는 전 경총 회장인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 이영학씨, 그리고 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의 장남 조현강씨가 페이퍼 컴퍼니 설립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