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적인 해외창업정보 제공
[뉴스핌=최영수 기자]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한번에 종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해외진출 종합박람회'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들과 창업·벤처기업들에게 종합적인 해외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세계시장 진출 및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계 28개국의 40개 기관이 참여하며, 해외진출 박람회와 해외창업 세미나, 글로벌 M&A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창업 세미나에서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있는 창업 강국들의 주요 창업보육기관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예비창업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첫날 세미나에는 이스라엘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꼽히는 이갈 에를리히(Yigal Erlich) 요즈마(Yozma) 회장이 연사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 M&A 관심이 높은 중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지역별 M&A 동향과 해외진출 방안도 모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계획이나 참가신청 방법은 박람회 홈페이지(www.koif2013.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OTRA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창업으로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