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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최경환, 삼권분립에 기반 둔 국정운영 해달라"

기사입력 : 2013년05월15일 17:37

최종수정 : 2013년05월15일 17:37

- 박용진 "을 위한 경제민주화 실현 위해 국회 협력 기대"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당이 15일 새누리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최경환 의원에 "국회의 권위를 지키고 삼권 분립의 헌법 정신에 기반을 둔 국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최 신임 원내대표가 친박계여서 청와대에 끌려다니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최 원내대표의 당선과 김기현 정책위의장의 선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생문제 해결에 여야가 서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무엇보다 여야가 앞다투어 다짐하고 있는 을을 위한 경제민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회가 적극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여야 원내대표가 같은 날 선출된 만큼 생일이 같은 두 원내대표가 상생 국회, 민생국회를 만들어 가는데 협력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최 원내대표는 재석 146명 중 과반수 이상인 77표를 얻어 69표의 이주영 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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