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 체계적인 자산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KB국민은행은 14일 자산관리서비스 '스타테이블'(STAR TABLE)을 맞춤형 서비스로 추천했다.
'스타테이블'은 고객의 자산관리가 이루어지는 금융테이블, 즉 자산관리의 장(場)을 뜻하며 KB국민은행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고객에게 펼쳐준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KB국민은행은 '스타테이블'을 종합적인 자산관리, 든든한 자산관리, 편안한 자산관리 등 3가지 자산관리 철학 속에서 운영하고 있다.
우선 종합적인 자산관리 철학을 갖고 있다. 이는 예∙적금, 펀드, 보험 등 전 금융상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세무 등 개인의 재무설계는 다양한 구성요소를 고려해 이뤄져야 하고 이 중 일부 상품에 치중한 자산관리는 진정한 자산관리라고 할 수 없다는 철학이다.
'스타테이블'은 KB Star Plan 시스템에 이를 반영하여 전 금융상품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설계를 실현하고 있고 부동산 전문가, 전문 세무사와의 일대일 맞춤식 상담을 방문, 유선, 세미나의 형식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2012년 재무, 비재무적 요소를 모두 고려,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도와주는 'KB골든라이프'와 부동산관련 시세 및 통계정보, 부동산 상담 및 관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KB부동산R-easy(알리지)' 서비스를 연이어 출범했다.
이를 통해 '스타테이블'이라는 자산관리 브랜드 하에 노후준비와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고객의 소중한 자산관리는 믿을 수 있고 든든해야 한다는 '든든한 자산관리' 역시 스타테이블의 두 번째 철학이다.
고객에게 제안되는 '스타테이블'의 자산관리 전략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자산운용 등 각 분야의 이코노미스트,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매니저 등 전문가들이 모여 체계적인 시장분석 및 전망을 토대로 수립한 마켓 뷰(market view)를 근거로 수립된 것이다.
즉, 각 분야별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집단의 제안을 통해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이 믿을 수 있는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대중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향, 편안한 자산관리를 추구한다. 니즈가 있는 모든 고객이 시스템에 의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영업 문화를 변화시키려는 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KB국민은행 전국 1200개 지점 창구에서 포트폴리오 시스템에 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종합자산관리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물론이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