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 웨딩사진 [사진=강영숙 페이스북] |
9일 강영숙은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신랑과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영숙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쓴 채 '미녀 농구스타'의 별칭에 맞는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강영숙은 예비 신부의 풋풋한 모습과 185cm의 큰 키로 모델 못지않은 자태를 뽐냈다.
강영숙은 지난 2004년 팀 선배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예비신랑과 10년의 연애 끝에 25일 결혼식을 올린다.
강영숙의 웨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녀농구스타 강영숙 여신이다" "강영숙 웨딩 사진 화보다" "농구 코트 위 손예진 강영숙, 웨딩 사진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영숙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한빛은행에 입단했다. 그 후 2005년 신한은행으로 이적해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리드 6연패를 이끌었다.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으며,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KDB 생명과 1년간 1억 5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