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마미로봇의 로봇청소기 뽀로 K7이 올해 첫 홈쇼핑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마미로봇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홈엔쇼핑을 통해 진행한 ‘뽀로 K7’의 올해 첫 홈쇼핑 방송에서 추가 준비한 수량까지 판매되어 총 500대가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마미로봇의 물걸레 로봇청소기 뽀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걸레 기능 및 진공 흡입방식 등 한국형 특화 기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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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로봇의 로봇청소기 뽀로 K7이 올해 첫 홈쇼핑 판매에서 완판을 기록했다.<사진=마미로봇> |
박광훈 마미로봇 담당 팀장은 "당초 선례에 비춰 300여대 정도의 판매를 예상했는데 방송 시작 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제품을 긴급히 추가 확보해야 했다"며 "홈쇼핑 업계도 전반적인 불황인 점을 감안하면 금번 판매량은 대단히 놀라운 수준이었으며, 시간 내 구매 못한 소비자들의 후속 구매 문의가 이어져 곧바로 2차 방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K7을 시중 정가보다 대폭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으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물걸레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용도 친환경 세정제 2입과 초극세사 물걸레 2팩, 먼지 필터 4팩을 추가로 증정했다. 또한 방송 중 구매 제품에 한하여 무상 AS기간을 2년으로 1년 연장해 사용 중 이상이 있을 경우, 2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홍태 마미로봇 개발팀 이사는 "K7는 우리나라 주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초극세사 물걸레를 탑재해 미세 먼지 흡입은 물론 마루바닥, 온돌 등에 물걸레 청소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관심을 끌어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