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내달 수도권에서 4개 단지, 총 2366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4구역 ▲마포구 공덕파크자이 ▲마포구 공덕자이 ▲경기도 용인지역 광교산자이다.
양도소득세 감면 대상인 ‘85㎡ 또는 6억이하’ 아파트는 전체 물량의 77%(1823가구)를 차지한다.
가재울4구역은 전용 59~175㎡, 총 4300가구(일반 155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복선전철 가좌역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색로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공덕파크자이는 대지면적 8420㎡에 최고 23층, 4개동, 총 288가구로 건립된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59가구다.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6호선 대흥역도 가깝다.
공덕자이는 최고 21층, 18개동, 1164가구(일반 212가구)로 조성된다. 광교산 자이는 최고 15층, 7개동, 전용면적 78~102㎡, 445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양도세 감면이 시행되자 고객들의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견본주택, 인허가 등 모든 일정을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