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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눕독 첫 내한 콘서트, 투애니원(2NE1) 출연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진=강소연 기자] |
스눕독은 4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같은 날 오후 7시 열린 자신의 첫 내한 콘서트에서 투애니원(2NE1)과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스눕독은 "투애니원과 함께 공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함께 연습하면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고 우리가 콘서트에서 훌륭한 음악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또 스눕독은 투애니원과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공감대를 느꼈는지 묻는 질문에 "우리 모두 음악에 대한 에너지가 있다. 또 우리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와 투애니원 모두 젊은 세대에 어필한다는 점도 같다. 내가 투애니원보다 더 나이들긴 했지만, 오늘 있을 나의 공연에서 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