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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국립외교원장에 윤덕민 교수 임명

기사입력 : 2013년05월03일 19:00

최종수정 : 2013년05월03일 19:00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국립외교원장에 윤덕민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를 임명했다.

윤덕민 신임 국립외교원장.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병국 현 국립외교원장이 사의를 표시하여 후임자를 인선하게 되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윤 교수는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에서 20여년간 근무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이자 국립외교원의 입안자 중 한명으로 출범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며 "향후 외교원의 효율적 운영ㆍ발전에 최적임자로 생각되어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신임 국립외교원장(53세, 서울)은 서라벌고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으며 일본 게이오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외교안보연구원(현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장을 지냈다.

외교아카데미인 국립외교원은 지난해 3월 신설됐다. 차관급인 국립외교원장은 외교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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