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설=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조류 AI '중국 지금 떨고 있나? 전~~혀'
조류 AI가 발생해 10일 현재 9명이 사망하고 감염자가 늘어나 지구촌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호텔 교통운수 등 관광업이 위축되고 치료제 제조기업 주식에 투기 자금이 몰리는 등 일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상하이 장수성 등 이번 조류 AI가 발생한 지역 일대가 해외 언론들의 보도 처럼 그렇게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은 아니라고 현지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상하이 일대 조류 AI발생을 재난적 상황으로 몰아가는 일부 해외 매체들의 보도에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중국 당국과 언론들은 차분한 대책과 예방 보도를 통해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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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중국] 신종 AI확산, 가금업 등 경제피해 4조원 넘어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429000733
중국 신종 AI여파로 요식업체 ′휘청′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410000345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