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레드캡투어는 농구단 LG세이커스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23일 단 하루 출발한다. 3박 5일의 일정으로 사이판 월드리조트에서 숙박한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목요일 오후 늦게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국내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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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 동안 LG세이커스 선수들이 직접 가르치는 어린이 농구 클리닉을 비롯해 팬미팅, 치어리더 공연 등이 진행된다. 농구선수 3명과 팬 2명이 팀을 이룬 5대 5 수중 농구 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만세절벽과 새섬, 마나가하섬 등 사이판 시내관광도 준비돼 있다. 마나가하섬에서는 각종 액티비티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기 예약자 10명에게는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LG세이커스 농구 선수들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티셔츠와 여행용 네임택이 주어진다.
상품 가격은 99만9000원부터다. 문의: ☎02-2001-4780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