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의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CC(파71)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는 2타 차이다.
최나연(26.SK텔레콤)도 버디 5개를 잡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전날 공동 11위에서 단독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나연은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이지영(28.볼빅)과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에 나섰다.
여기에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펑산산(중국) 등과 5언더파 208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신지애(25·미래에셋)는 1오버파 214타로 50명만이 진출하는 마지막 라운드에 간신히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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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사진=AP/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