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훈갤러리 제공] |
이번 이후창의 개인전은 열두 번째 개인전으로, 이후창은 젊은 작가임에도 불구 100회 이상의 전시 경력을 가진 유리조각의 대표작가다.
‘분열된 시선’의 작업 초점은 유리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들며 유리조각의 영역을 확장하는 것으로 이후창은 이번 개인전에서 2013년 최신작 여섯 작품을 포함해 유리조각 총 11점을 선보인다.
앞서 이후창 작가의 작품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협찬으로 방송되며 작가와 작품이 동시에 유명세를 치렀다.
한편 이후창의 두 번째 개인전 ‘분열된 시선’은 내달 2일까지 관훈갤러리 1F 전시장에서 관객을 맞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문의 02-733-6469.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