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국내 최초 벌꿀발효 특허 막걸리가 출시된다.
참살이(대표이사 강환구)는 신제품 ‘참살이 꿀 막걸리’ 개발을 완료하고 2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와인&주류박람회의 전통주페스티발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리온과 결별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리온은 2010년 3월 KBS 인기드라마 '신데렐라언니'의 배경으로 유명세를 탔던 참살이막걸리를 인수하였으나 3년 만인 지난 1월 철수한 바 있다.
한경대학교 연구진은 이 특허 기술을 이용한 ‘참살이 꿀 막걸리’는 “벌꿀에 함유된 천연 항생제 성분인 프로폴리스 작용에 의하여 산도 및 유산균수 변화가 억제되어 신선한 생 막걸리를 오랜 기간 유통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